(5월 말, 로마 IN - 나폴리 및 남부(포지타노, 아말피) - 피렌체 - 로마OUT 동선의 신혼여행입니다)
대규모의 끝없는 예술의 축복(?)으로 엄청난 눈호강을 할 수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이번에는 돔 위로 올라갈 차례다.
성당 가운데에는 아래 왼쪽 사진처럼 제단? 같이 생긴 곳이 있다.
이 바로 위가 돔이다.
천장이 엄청 높아서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큰 돔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걸어가진 않았고
엘리베이터(유료)를 타고 올라간 뒤에 계단으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ㅠㅠ
그치만 엘리베이터를 타도 꼭대기까지 가려면 계단은 필수코스다.
엘리베이터는 유료인데, 성당+엘리베이터 티켓을 같이 사면 좋다.
우리는 성당+쿠폴라 돔 엘리베이터 티켓을 구매했기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바로 타고 올라갈 수 있었다.
유료인데도 사람이 많다.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더니 사람들이 줄서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지붕까지 갈 수 있다.
지붕 위에서는 이렇게 12제자의 조각상의 뒷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지붕에서 또 계단을 올라가야 진짜 돔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이다.


지붕높이에서 내려다본 성당의 모습(아래 왼쪽 사진)이다.
이렇게 내려다 보니 성당이 얼마나 규모가 크고 천장이 높은지 체감할 수 있었다.
돔은 가까이서 보니 더 웅장하다.
그리고 그림들도 더 자세히 잘 보였다.


계단을 열심히 올라 돔 꼭대기에 도착했다.
돔 꼭대기에 올라가면 창살로 안전하게 되어있다.
창살 틈 사이로 베드로성당 광장의 모습을 찍어보았다.
돔이 어찌나 높은지 멀리까지 다보인다.
어디까지가 바티칸이고 어디가 로마일까 ㅎㅎ
사진을 보면 저 아래에 아까 지붕에서 봤던
12제자 조각상이 있는데
이 높이까지 계단을 올라와야한다는 뜻이다 ^^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계단오르기는 힘듬!
그래도 조토의 종탑 올라갈때보다는 낫다.


돔 꼭대기까지 올라가보고
나오는 길은 되게 빨랐다.
항상 어딜가든 나갈때 더 빨리 나가게 되는 느낌
등산도 마찬가지로 하산할 때 더 빠르듯이ㅋㅋ
바티칸시티의 성 베드로 대성당은
'대성당'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어울리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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