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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note/제품 리뷰

[올리브영 타입넘버 11 윈드스테이 핸드크림] 패키지가 넘예인 핸드크림/ 선물추천/ 머리안아픈 향이라 좋아☺️

jisophyji 2024. 2.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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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C입니다!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에 핸드크림 추천글을 올려보려 합니다! 

지난번 대용량으로 쓰던 록시땅 핸드크림을 모두 써서 새롭게 핸드크림을 구매했습니다. (남친 찬스)

12월에 구매했으니 두달 정도 사용했고 매일 몇번씩 바르다 보니 지금은 절반 정도의 양이 남아 있습니다. 

 

예전 핸드크림 추천 글을 썼을 때의 기준으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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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샀느냐?!

-빠른 흡수가 되는가

흡수는 빠른 편입니다! 연고같은 텍스처가 아니고 크림같은 텍스처라서 촉촉하게 금방 스며 들어요.

 

 

-향이 좋은가

제가 고른 넘버 11 윈드스테이 향은 Bergamot, Green-note, Patchouli 이렇게 써있는데

탬버린즈 핸드크림000번 이랑 비슷한 향입니다.

베르가못과 파추올리 향 좋아하시면 이 타입 넘버일레븐 윈드스테이 향도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완전 취향 저격인데 플로럴 계열 향을 좋아하시는 분은 취향에 안맞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약간 시원하고 싱그러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 입니다.

 

이 외에도 총 5가지 향이 있습니다. 

비누향 머스크향 좋아하시면 타입 넘버 60 슬로우다운 추천드립니다.

 

 

-휴대가 편한 용기인가

40ml 용량의 알루미늄 용기로 크기가 작아서 편합니다. 뚜껑도 무난하고 지난번 쓰던 록시땅 뚜껑은 처음에 끼울때 입구에 맞추는게 어려워서 불편했었는데 이 핸드크림은 그런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성비 좋은 가격인가

정가 12,000원이고 지금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10,26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아주 저렴이는 아니지만 퍼퓸 핸드크림 중에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브랜드 핸드크림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긴 하죠.

아쉬운 점은 대용량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핸드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록시땅처럼 100ml가 있으면 사고 싶네요.

40ml는 엄청 금방 써버릴것 같아요!

 

 

-디자인

디자인은 사실 패키지가 너무 예쁩니다. 가격이 다른 저렴이들에 비해 조금 높은 이유는 패키지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패키지가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패키지에 이정도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에 저는 만원 초반대의 금액이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패키지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위에 고리가 달려 있고 

고리를 당기면 서랍처럼 꺼낼 수 있습니다.

윈드스테이 향은 카키색 박스인데 향마다 박스의 색이 다릅니다.

겉에 박스 색깔만 달라지고

안에 들어있는 핸드크림은

흰색에 갈색 뚜껑으로 모두 동일한 디자인 입니다.

 

타입넘버 일레븐 패키지 넘예
타입 넘버 일레븐 핸드크림 패키지

 

 

 

고리를 당기면 짠 하고 핸드크림이 나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패키지 가장 바깥쪽 박스도 디자인을 공들여서 한 게 잘 보이더라구요.

금박에 형압에... 종이 덕후로써 너무 맘에 들었어요.

타입 넘버 일레븐 핸드크림 서랍처럼 열리는 포장

 

 

 

 

핸드크림을 꺼내면 앞면에 향 이름이 써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향은 윈드 스테이 향.

무슨향이냐면 대충 중성적이면서 시원하면서 그런 향

 

 

 

 

 

뚜껑을 열면 알루미늄 은박으로 막혀있습니다.

뚜껑에 있는 뾰족한 부분으로 콕 찍어서 뚫어주시면 됩니다.

뚜껑에 뾰족한 걸로 찌르기

 

이땐 새거였지만 지금은 1/3 남은 핸드크림

 

 

 

 

예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너무 진하지 않고 은은한 향을 가진 타입넘버 핸드크림!

선물용으로도 강력추천합니다~~!!

화이트데이나 가벼운 기념일 선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이미 선물용으로 두 개 더 샀어요.

 

광고 아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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