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늘] 엄마 선물로 소피 머플러 (쁘띠니트) 뜨기🩵 돌돌 말아놓으면 크로와상 🥐

안녕하세요 JC입니다!
저의 뜨개로그…! 이번엔 소피 머플러 입니다.
도안없이 유투브에 있는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원본에 비해 약간 어설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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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실 (레이스 두께, 3ply)
대바늘 3.5mm
돗바늘
마커링 3-4개

제가 사용한 실은 temu에서 구입한 실이고 97%캐시미어 실이에요. 엄마한테 떠줄거라 특별히 캐시미어로 준비했습니다.

한쪽에서 늘려주고 한쪽에서 줄여주기 위해 마커링으로 표시해 뒀어요.

소피머플러 뜨기 시작~

늘리기가 끝나고 계속 똑같이 반복하는 구간입니다.
레이스 실이라 얇아서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캐시미어 실로 하니까 모헤어 합사하지 않아도 솜털들이 살아 있어서 부드러운 것 같아요!

점점 자라나는 소피 머플러

뜨면서 목에 대보고 아 너무 부드럽다 감탄하고 다시 뜨고 다시 목에 대고 반복 ㅋㅋㅋㅋㅋ

목에 한 바퀴 둘러보기 가능해진 소피 머플러

완성된 머플러의 길이는 늘리지 않은 상태로 약 78cm 가 나왔습니다 310단 이상 떴어요. 진짜 은근 오래걸림;;

소피 머플러 완성

반을 접어서 돌돌 말아주면!
귀여운 크로와상 생지 모양이 나옵니다!🩵

크로와상 머플러

엄마한테 해보라고 하기 ㅋㅋㅋㅋ
간절기로 딱인 쁘띠 사이즈에요.
엄청 가벼워서 한듯 안한듯 편합니다.
이 캐시미어실 좀 괜찮네요~

엄마한테 찍어달라고 함

남은 실로 또 하나 더 만들어봤어요.
이건 자투리 실들이랑 섞어서 실험ㅋㅋㅋ
다 만들어서 제가 쓰고 있어요!
간절기 아이템으로 딱 좋습니다

내꺼 만들기

오늘의 뜨개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