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JC입니다!
저번에 가방을 4개나 만들었더니 자투리 실뭉치들이 그만큼 많이 생겨났어요!
마침 책상 위에 코바늘과 펜 등을 담을 필통이 필요했어서,
남은 실들을 가지고 필통으로 사용할 바구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바구니 만들기는 엄청 쉽더라구요!
영상 보시면서 하시면 초보자 분들도 다 할 수 있어요!
코바늘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바구니를 만들어 보면서 기본기를 배워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바구니 바닥을 만들면서 매직링, 코늘리기, 짧은뜨기에 익숙해 질 수 있답니다.
준비물
코바늘 (실에 맞춰서 아무거나. 저는 4mm사용)
실(아무 실이나 가능. 소품이라서 가능하면 코튼 실)
저는 지난번 가방 뜨고 남은 썸머카사리실을 사용했습니다.
돗바늘
단수링(없어도 됨, 있으면 좋음)
영상을 보시면 첫코표시를 안하고 계속 짧은뜨기 반복하면 되는데,
일정한 단 높이 유지를 위해 저는 첫 코마다 단수링으로 표시해 주면서 떴어요.
난이도
초급, 왕초보 가능
영상은 콩지의 뜨개공장 채널의 "각진바구니"를 참조하였습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PXWTvdj70DU
4가지 색상 중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살구색과 오렌지색을 섞어서 만들었어요.
일부러 배색을 한건 아니고 남은 실을 모두 소진하려고 조금 남은 두 실뭉치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필통으로 사용할거였기 때문에
영상에 나오는 바구니 형태보다
바닥면 지름은 좀더 작게, 옆면 높이는 더 높게 만들고 싶었어요.
바닥 단수를 조금 적게 뜨고 옆면 단수는 더 많이 뜨면 됩니다.
봄여름 네트백 만들기 했을 때 사용했던 실들이 정말 예쁜데요
색상은 아래 처럼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광고x
내돈내산이에요.
한 볼에 3,300원이라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실 색상이 예쁘고 뜨기가 편해서 계속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네프썸머카사리실 말고
같은 곳에서 파는
무지코튼에 메탈사가 박혀있는 실도 구매했는데요,
무지코튼 메탈 은 아래 실보다 조금 덜 부드러운 편이라 손이 조금 더 아팠어요.
그래도 엄청 어려운 실은 아니었습니다.
네프 살구 색깔 너무 예뻐요!!
위에 바구니필통 만든 것처럼 네트백 하나 더 만들어 보려고 해요!
바구니 필통 포스팅은 끝!
*실 광고는 아닌데;; 궁금하시다면 아래 하이퍼링크 들어가시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프썸머 카사리 실 구매처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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