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C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사먹을 때가 많아서 직접 조리/요리 하여 간간히 뭘 해먹을때마다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좀더 건강하게 먹기 위한 나름의 도전입니다!
요리포스트는 처음이라 전문적으로 잘 못할 수도 있지만! 매일 매일 뭐해먹지? 하는 고민을 하는 사람중 하나로서 아이디어도 제공하는 겸,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보면서 맛있었던 음식은 다시 해먹어 보기도 할 겸의 목적입니다.
오늘은 로메인 상추로 로메인 시저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1인분
20분 정도 소요
재료: 로메인 상추 한 포기 (반만 사용), 베이컨 3줄, 식빵 1개, 시저 샐러드 드레싱, 올리브유, 파마산 치즈(본인이 좋아하는 치즈 강판에 갈거나 갈려있는 것)
1. 로메인 상추의 뿌리를 1/4 등분하여 길쭉하게 잘라놓습니다.
4개로 긴 덩어리 중 2개를 사용합니다. 넘 맛있어서 나머지 반은 다음날 또해먹을거임
2. 식빵을 먹고싶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줍니다.
-> 올리브 오일 두른 팬에 바삭하게 구워서 크루통을 만듭니다. 크루통 다 만들면 로메인 위에 뿌려주기
로메인 1/4 두개랑 크루통👇🏻👇🏻 전에 먹다남은 풀떼기도 같이 넣었음
3. 베이컨 3줄을 찹찹 썰어줍니다.
-> 베이컨 색이 빨갛게 될 때까지 후라이팬에 바싹 구워줍니다. 베이컨이 다 구워지면 로메인 위에 뿌려주기! 베이컨 굽다가 어릴적 먹던 베이컨 과자 생각났음
4. 시저드레싱을 뿌려줍니다.
상추 사이사이에 발라주면 더 맛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위에 흩뿌렸습니다.
다이어트용이 될 수 없는 이유👇🏻
5. 치즈도 뿌려주면 완성!
저는 크고 얇게 갈려진 파마산 치즈를 뿌렸습니다.
집에 통 치즈가 있으면 강판에 갈으셔도 되고 갈려있는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리셔도 됩니다. 피자위에 뿌리는 그 치즈가루 쓰셔도 됩니다.
치즈 듬뿍👇🏻
초간단한데 맛있는 로메인 시저샐러드 완성입니다!
제가 사용한 드레싱은 마트에서 파는 Ken’s steak house 크리미 시저드레싱 라이트로 사왔습니다.
라이트라서 칼로리나 지방 트랜스지방이 다른 드레싱에 비해 훨씬 적은데 나트륨 함량은 조금 높았습니다.
트랜스지방이나 콜레스테롤보다 차라리 나트륨을 선택했습니다.🥲
상추가 통으로 길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포크랑 나이프로 찹찹 썰어서 우아한 브런치 너낌으로 먹었어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