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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note/제품 리뷰

[닌자 블렌더 CB100KRCO 듀오] 스무디 만들려고 구매한 블렌더 성능 좋네~~ 모조리 곱게 갈아버리기

jisophyji 2024. 8.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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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JC입니다!

 

제가 바질페스토를 만들려고 블렌더를 구매했습니다!

미국에서 쓰던것은 귀국할때 처분하고

한국에서는 처음 구매한 블렌더입니다!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혼수 장만할겸 

너무 저렴한 제품 말고 성능이 괜찮은 제품을 사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고 후기들을 찾아본 끝에

닌자 블렌더를 구매했습니다!

 

 

닌자블렌더를 몇번 사용해본적이 있어서 

샤크닌자 브랜드에 대해 알고 있었고, 성능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카페에서 쓰는 것처럼 대용량은 필요없고

스무디를 만들었을 때 2인분까지 나올수 있는 정도의 용량이면 충분해서

CB100KRCO 듀오 아래사진에 나온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듀오인 이유는 

하나는 스무디(마실 수 있는 부드러운 질감)를 만들어 먹는 것과

다른 하나는 스무디 볼(떠먹을 수 있는 꾸덕한 질감)을 만드는 기능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설명서가 나옵니다.

 

 

 

충격완화박스? 를 꺼내면

바깥쪽에 청소용 솔과 전원코드가 꼽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구성품이 전부 개별로 비닐 포장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을 보시면

모터가 있는 본체, 스무디컵 2개, 스무디 뚜껑 2개, 파워보울컵1개, 일반뚜껑1개, 칼날뚜껑 1개, 청소브러쉬, 실리콘 고무 새거 1개가 있습니다!

 

실리콘 고무는 컵뚜껑안에 이미 들어있는 것이 삭았을 때 교체하라고 새걸 넣어준 것 같습니다.

 

 

 

 

 

파워보울컵 바닥면에는 아래 사진같이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요,

작동 중에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주라고 합니다.

 

아직 이 컵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꾸덕한 질감이 나올 때 내용물이 더 잘 섞이고 갈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본체인데요, 윗줄에는 전원버튼과 펄스버튼이 있습니다.

아랫줄에는 파워컵과 파워보울로 나눠져 있습니다.

EXTRACT 와 SMOOTHIE는 더 부드럽고 주스같은 느낌으로,

SPREAD 와  BOWL 은 더 두껍고 꾸덕한 느낌으로 만들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뭐 버튼이 여러개 있어도 저는 전원버튼과 스무디 버튼을 가장 많이 쓸 것 같네요!

 

 

 

 

전원 콘센트를 꽂아도 불이 바로 들어오진 않는데요,

칼날 뚜껑이 든 컵을 거꾸로 놓고 딱 소리가 나게 고정을 시켜줘야 전원에 불이 들어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이렇게 만든 것 같아서 좋습니다.

 

작동할 준비가 됐다는 뜻이죠. 제대로 본체에 장착하지 않으면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바질페스토 재료를 몽땅넣고 갈아보았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계속 모터가 작동하고

전원버튼을 한번더 누르면 멈춥니다.

아주 쉬운 사용법도 만족스럽습니다.

 

 

 

 

풀떼기와 치즈 같이 잘 안갈릴 법한 재료도 

잘 갈아주어서 성능이 역시 좋다는 것을 또 느꼈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액체류가 조금은 들어가줘야 잘 갈리는 것 같습니다.

 

파우더처럼 가루형태를 낼수 있는 블렌더제품은 해당 기능이 따로 있는데요,

이 블렌더는 그렇게 고체 재료를 가루로 만드는 기능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쌀을 갈아서 쌀가루를 만든다고 하면

더 다양한 성능을 가진 상위버전의 블렌더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블렌더는 땅콩버터 정도의 꾸덕한 질감까지는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예 액체가 없는 가루파우더를 만들땐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스무디를 만들기 위해

얼음과 얼린바나나, 케일, 사과, 물을 넣고 갈아보았습니다.

 

 

역시 아주 곱고 부드럽게 잘 갈렸습니다.

 

 

 

장점은 

- 힘이 좋아서 얼음도 엄청 잘 갈리고 딱딱한류, 풀떼기류도 잘 갈아버립니다.

- 원하는 부드러움~꾸덕한 정도의 질감을 만들어내기 용이합니다.

- 데일리로 쓰기 간편하고 세척하는것도 매우 쉽습니다. 단, 칼날은 조심!

- 작동방법이 정말 쉽습니다.

- 성능대비 가격이 매우 합리적입니다. 10만원 초반입니다.

(1000와트 이상 이면서 브랜드네임이 있는 제품이 흔치 않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유일한 단점이라고하면, 소음이 큽니다. 정말 시끄러워요.

그래도 10초 20초 이내로 완전히 갈아버리기 때문에, 소음이 조금 커도 쓸만 합니다.

 

 

저처럼 스무디를 만들어 드실 분들께 닌자 블렌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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