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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note/반려식물 키우기

[바질 일기] 그동안 본잎도 나오고 폭풍성장, 물 주기

jisophyji 2022. 7. 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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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심은 바질들은 정말 느리게 자란다.
그 이후 2월, 3월에도 씨앗들을 새로 심어봤다.
3월에 심은 씨앗이 작년 12월에 심은 바질의 성장속도를 역전했다.

한가지 깨달은 점은 겨울에 절대로 바질 심으면 안된다는 것!기다리다 지칠것같다.


첫 본잎을 보여준 바질 한 2-3달은 걸린것 같다
봄 여름에 심으면 보통 한달이면 나온다.



본잎이 자라나는 시기에는 좀더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4월에 한 달 동안 한국에 다녀왔더니 부쩍 큰 바질 본잎이다.
역시 바질은 따뜻한 온도와 햇빛이 중요하다.
👏🏻




폭풍성장!!
5월의 강한 햇살을 받고 더 빠르게 성장한다.
뿌리도 많아졌을 것 같아서 옆 화분의 너무 안자라는 아이들은 보내주고 흰 화분에 있는 바질들을 따로 옮겨주었다.






그리고 6월, 본잎이 10개는 나고 한 16cm 정도까지 자랐다.


지금은 더 자랐다.
나머지 다른 바질들도 잘 자라면 좋겠다!!
저번 흰곰팡이 없애려고 계속 흰곰팡이 핀 흙은 빼내고 새흙을 넣어주고 반복했더니 더이상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물 주기도 늘렸는데 바짝 건조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많이주니까 곰팡이도 덜 생기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지금은 5일에 한번씩 준다.

자주 조금씩 주면 곰팡이가 더 생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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