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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note/반려식물 키우기

[바질 일기] 거의 4주차 겨울이라 느리게 자라는 바질들

jisophyji 2021. 12. 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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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유투브 보면 1달만에 잎이 많이 자라던데 우리 바질들은 아직도 새싹 아가들이다. 겨울이라 춥기도 하고 해도 많이 없어서 느리게 자라는 것 같다. 두번째 싹 나오기 전이 느리게 크는 시기라고 하기도 한다. 본 잎이 나온 후부터 폭풍 성장 한다던데!

그래서 식물 영양제? 같은 것을 사왔다. 영어로는 Plant fertilizer 또는 plant food.

가루로 된것을 사서 물에 조금씩 희석해서 줘봤다. 액체로 된걸 사려고 했는데… 액체가 훨씬 편할것같다.

플랜트 푸드 가루형 식물영양제

물에 섞는거 귀찮다.

그래도 바질들 위해서 열심히 타서 먹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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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조금 크긴 했지만 아직도 작은 새싹이다. 흰 화분에 있는 애들이 더 늦게 싹튼 애들인데 더 빨리 크려고 한다.

두개는 죽었고 새로 싹이 나는 것들도 있다.

흰곰팡이는 계속 생기긴 하는데 수시로 보일때마다 그 부분만 없애고 흙이 좀 비어있는 곳이 생기면 새 흙으로 넣어주고 있다.

지난번 대량으로 갈아 엎고 알콜 희석시킨 물 뿌린게 효과가 있는것 같긴 하다. 전처럼 빠르게 곰팡이가 생기거나 퍼지지 않는다.

물도 3일에 한번 정도로 주고 있다.
어떤 분들은 1주일에 한번씩 주기도 한다.
흙의 양과 공기 습도 등에 따라 다르게 줘야하는 것 같다.
나는 겉흙이 완전 마르고 한 1센티깊이까지 말라있으면 물을 준다.

첫싹 위로 본잎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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