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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note/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 타코야끼 & 쿠시카츠 🍺 야키토리 🍢

jisophyji 2024. 6.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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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하면 모다???
 
오사카에 가는 사람은 누구나 사진을 찍고 오는
도톤보리에 있는 글리코상 포토스팟ㅎㅎ
 
 
사진에서 글리코상을 살짝 스포해 보았다
 
글리코상을 발견하는 것은 정말 쉽다. 대따큼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이랑 사진을 잘 찍으려면

 

모두가 다리를 건너는 길에 찍는 그곳 말고

살짝 옆에 내려갈 수 있는 길에서 찍는 것이 좋다.

다리 건너기 전 난간이 있는 길로 가보시길..

이 길로도 다리를 건널 수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장소에서 찍으면 정말 잘나온다.


 

위에 다리 건너는 곳보다 사람도 없고 햇빛도 있다.

글리코상이랑 좀더 가까이 찍을수도 있다.

 

여기서 사진 찍어보길 추천...!!!!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 포토스팟 포토존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

 

 

 

아래 사진에서 노란색 프레임이 있는 곳이

도톤보리에 있는 돈키호테이다.

글리코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바로 이곳 돈키호테에 갔었는데

한번쯤 가볼만 하긴 하지만,

사람이 너어어어무 많기 때문에 

솔직히 이곳에서의 쇼핑을 추천하진 않는다.

그나마 장점은 새벽까지 오픈해서 늦은 시간에 가도 된다는 것~

 

 

 

돈키호테는 여기저기 있으니 꼭 도톤보리의 돈키호테에서 쇼핑할 필요는 없다.

 

오사카 도톤보리 돈키호테

 

 

 

 

도톤보리에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은데

타코야끼를 파는 곳이 아주 많이 있다.

 

 

오사카의 타코야끼는 일본 다른 지역의 타코야끼와 다르게

바싹 익히지 않아 흐물흐물하고 안에가 살짝 덜 익은듯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한 타코야끼 집도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를 가보았다.

웨이팅 줄이 정말 길다.

 

내가 방문한 곳은

맛도 엄청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단점은 앉을 곳이 매우 협소하여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웨이팅 +  위와 같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타코야키집이다.

 

주문할때 타코야키 개수를 8개 또는 10개 중 선택할 수 있었다.

기계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지만 주문받는 직원이 도와준다.

 

 

타코야키 쥬하치방 도톤보리점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7−21 中座くいだおれビル 1F

오사카 도톤보리 타코야키 쥬하치방
오사카 도톤보리 타코야키 쥬하치방
오사카 도톤보리 타코야키 쥬하치방
오사카 도톤보리 타코야키 쥬하치방

 

 

 

 

타코야키는 에피타이저였다.

 

그다음 먹은 것은 쿠시카츠!

 

 

 

 

예전에 오사사를 보면서 오사카에 가면 쿠시카츠집에 꼭 가보고 싶었다.

 

 

이곳은 간판이 누가봐도 쿠시카츠 집이여서 들어가보았다.

엄청난 맛집까진 아니고 평타치는 정도이다.

정말 맛있는 쿠시카츠 맛집을 가고싶으면 다른 곳을 가시길!

 

 

테이블 마다 있는 주문 패드 같은 것으로 사진을 보고 주문할 수 있다.

 

 

2층에서 먹었는데 

장점은 창가로 도톤보리 강을 내다보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뷰~~

 

 

토쿠하라 코산

Tokuhara Kosan

1 Chome-6-4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쿠시카츠 토쿠하라 코산

 

 

 

 

2층은 넓진 않은데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었던 듯 하다.

사진을 보고 주문할 수 있어서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된다. 

오사카 도톤보리 쿠시카츠 토쿠하라 코산

 

 

 

 

 

창문 밖으로 내다보이는 뷰

건너편에는 이치란 라멘이 있고 (항시 웨이팅)

그 옆 문어 간판이 있는 타코야키 가게가 두개가 있는데,

그중 웨이팅이 개쩌는 곳은 오른쪽 주황색 차양이 있는 곳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쿠시카츠 토쿠하라 코산

 

 

 

 

 

 

주문한 쿠시카츠가 나왔다.

크랩 레그를 꼭 먹고싶었는데

단연 제일 비싸고 제일 맛있었다.

 

의외로 맛있었던 것은 

치즈튀김과 떡튀김

 

치즈튀김은 한입 베어물면 녹은 치즈가 들어있어서 매우 부드럽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모짜렐라 치즈스틱이랑 굉장히 다르다.

 

떡튀김은 말랑말랑 쫀득 쫀득하다.

 

 

진짜 별미~~~ 계속 먹을 수 있을듯 ^^ 

떡튀김 넘맛!!!!

오사카 도톤보리 쿠시카츠 토쿠하라 코산

 

 

 

 

나마비루(생맥주) 또는 하이볼이랑 먹으면 기가막히다

 

오사카 도톤보리 쿠시카츠 토쿠하라 코산

 

 

 

 

 

나와서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아래 사진은 용라멘집인데 평타치는 라멘맛이다.

이치란 라멘의 웨이팅이 싫다면 그냥 가볼만한 곳

엄청난 맛은 아니다. 용라멘집은 여기저기 있다.

오사카 도톤보리 용라멘

 

 

 

 

 

정신놓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다.

 

 

 

 

 

 

 

 

이치란 라멘 웨이팅좀 보소...

 

 

 

 

 

 

 

타코야키집 웨이팅좀 보소....

 

 

 

 

 

 

 

노란색 프레임의 돈키호테 앞에

노란색 도톤 배가 지나간다.

 

 

 

 

 

 

 

 

다시 숙소 근처(난바역 근처)로 걸어와 야키토리 맛집을 찾아보았다.

 

야식으로 간단하게 야키토리를 먹기로 했다.

오후 간식으로 타코야키와 쿠시카츠를 먹어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다.

 

이 집은... 숯불향이 기가막힌 닭꼬치집이어따

 

단, 이 식당은 실내 흡연이 가능한 곳이니 담배냄새 주의할 것 ^^

그리고 한국사람이 매우 많이 온다. 

 

 

숯불닭꼬치 토코하

YAKITORI TOKOHA

1 Chome-4-10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오사카 야키토리 토코하

 

 

 

이 식당은 자리세라는 것을 받는데,

자리세를 받는 대신 전채음식(에피타이저)을 제공한다.

일본은 자리세를 받는 식당이 많다.

자리세는 별로 안비싸다. 한화로 2~3천원 정도?

 

 

아래 사진은 전채요리로 나온 수란과 닭고기.

그리고 컵에 든건 뭔지 모르겠음.

그릇들이 특이하고 예뻤다.

오사카 야키토리 토코하

 

 

 

 

주문했던 닭꼬치가 나왔다. 

꼬치를 4개 시켰던것 같은데 다른 종류는 사진을 안찍었다.

 

역시 시그니처 메뉴인

닭꼬치가 정말 맛있다. 

 

숯불향이 나고 양념도 단짠으로 너무 맛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한다.

 

자리마다 고추가루, 후추 등이 놓여져 있다.

작고 귀여운 통을 열어보세요^^

오사카 야키토리 토코하 숯불 닭꼬치

 

 

 

 

 

후식(?)으로 먹은

연어 오차즈케

 

밥심으로 사는 사람이라 밥메뉴를 시켜보았다.

 

인스턴트 오차즈케에만 길들여진 입맛이

아 이게 진짜 오차즈케구나 하고 깨닫게 된 맛 ㅋㅋ

 

국물이 오차가 아니라 닭육수 같았다.

반찬으로 마 를 생으로 주셨는데

아니,, 마가 이렇게 맛있다고??ㅋㅋㅋㅋ

 

일본음식은 왜 다 맛있냐~~

오사카 야키토리 토코하 연어 오차즈케

 

 

늦은 밤 배를 따땃하게 채우고 기분좋게 숙소에 돌아갔다.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먹고

많이 산(쇼핑)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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