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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흙에 꽂아놓고 한시간 뒤에 무심코 파를 봤다. 놀랍게도 파는 그사이에 2-3mm 정도가 자라 있었다. 무서운 성장력;;;
아래 사진 가운데 위에 보면 9:12 pm 이라고 되어있다. 파를 흙에 심은 직후 찍은 사진이다. 이땐 파 단면이 평평했다.
각도를 더 잘나오게 찍어둘껄 ㅠㅠ
아래 사진은 1시간 뒤에 찍은 사진이다
시간을 보면 정확히 같은 날 10:12pm 에 찍힌 사진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단면은 평평하지 않고 자라나 있다.
정말 놀라운 파의 생명력!
파 자른 단면에서 가운데 부분이 조금 솟아 올라왔다. 양분을 아주 잘 흡수하나보다.
파의 성장속도는 뿌리에 달려있는것 같다.
파의 뿌리가 크고 많았던 파가 더 빨리 자란다.
마트에서 사올 때도 파의 뿌리가 좀 자라있으면서 튼튼해보이는 파로 골라왔다.
가장 튼실해 보이는 파 한 개만 심었고 나머지는 벌써 썰어서 소분해놨다.
파뿌리들은 나중에 육수 국물 우릴 때 넣으려고 따로 보관해놨다.
파뿌리와 양파껍질을 멸치다시 국물 우릴 때 같이 넣으면 더 시원하고 색깔도 고운 국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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