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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note/미국 일상

[2023 플래너 anecdote] 미국 아마존에서 심플하고 예쁜 플래너 📖 + 모네 그림느낌의 마스킹테이프💗

jisophyji 2023. 2.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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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C입니다!
벌써 2월 중순이네요. 여러분은 2023년 플래너 모두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플래너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미국에선 예쁜 플래너를 찾기가 꽤 어렵습니다.
저는 플래너를 살때 디자인이 아주아주 중요한데,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 플래너들은 어마무시하게 비싸더라구요. 약 37불(플래너 32불+배송비5불, 약 4만 6천원 ㄷㄷ) 한국에서는 교보문고 같은데 가면 10000원 이하로로 정말 예쁜 플래너를 쉽게 찾을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제가 아마존에서 발견한 플래너의 가격은 현재 세일해서 25불(원가 $29.99)입니다. 항상 세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제 기준에서는 플래너치고 비싸지만 원했던 플래너 가격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구매했습니다.
구매처 링크
https://www.amazon.com/dp/B08QPWLJL2/ref=twister_B0899NR1V4?_encoding=UTF8&psc=1

 

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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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는 단색이고 10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Dutch blue 이고 민트가 섞인 밝은 하늘색? 인데 실제로 보면 뮤트 컬러에 가까운 톤다운된 민트색입니다. 아마존 사진이랑 매우 다름!

배송받으면 아래사진처럼 종이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라고 써있는걸 보니 LA에 본사가 있나봐요.


뒤집으면 가운데 모찌떡같이 생긴 구멍으로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사진과 정말 다른 색상이었지만 때가 덜탈것 같아서 맘에 들었음!


종이박스에서 꺼냈습니다!
커버가 딱딱한 하드커버이고 재질은 린넨과 가죽 중간의 재질입니다. 그냥 눈으로 봤을땐 린넨 천을 씌운것처럼 보이지만 물을 흘리거나 얼룩이 묻어도 젖지 않고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너무 맘에 들어요!

실수로 물 몇방울 커버에 흘렸었는데 안젖었어요! 언제 묻었는지도 몰랐던 커피 얼룩도 물티슈로 지우니까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뒷모습
닫는 용도로 고무밴드가 있지만 사용을 하진 않습니다. 오래 써서 책이 잘 벌어지면 그때 사용할 것 같네요!


펼쳐보면 2022, 2023 두 해의 달력이 있습니다.
지금 구매하면 2023, 2024년 두 해의 달력이 있을 거예요!
저는 예전것을 샀어요 2023년 있으니까 상관없음!
왜 달력이 두 해꺼 전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플래너를 썼다가 안썼다가 하며 1년이 지났는데 반도 쓰지 않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플래너는 1년용 만년 플래너 입니다. 만년 플래너는 날짜를 기입하는 방식의 플래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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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목표를 쓰는 페이지!👇🏻


1월 ~12월 까지 먼슬리 캘린더 부분이 있고
왼쪽 위에 영어로 January ~December 까지 써있습니다.

앞부분에는 두 해의 캘린더가 있지만 본인이 플래너로 사용할 수 있는 먼슬리 부분은 한 해의(1월-12월) 분량 입니다!


주간 플래너 부분입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있습니다. 날짜를 직접 기입하는 방식의 만년형 플래너 입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한 페이지에 붙어있습니다.
주말엔 많은 일을 하지 말라는 디자이너의 큰 뜻(?)일까요? ㅎㅎ


맨뒤에는 줄노트 형식의 페이지들이 여러장 있습니다.


맨뒤를 펼치면 커버 바로 앞에 주머니처럼 수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한 부분! 명함이나 영수증을 보관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넥도트 플래너는 끄읕!!!


그리고 아래는 플래너와 같이 아마존에서 구매한 마스킹 테이프 세트입니다.
아마존에서 플래너 구경하고 있으니까 아래에 알고리즘으로 떠있던 제품,, 아마존이 장사를 참 잘합니다
구매링크:
https://www.amazon.com/dp/B09TBB1V57?psc=1&ref=ppx_yo2ov_dt_b_product_details

모네 그림 스타일의 마스킹테이프들 입니다. 파스텔톤으로 너무 예쁘죠?! 두께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1월 초에 구매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꾸를 잘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마스킹테이프만 붙여도 다꾸가 저절로 되더라구요!



봄느낌 낭낭한게 너무 맘에들오!
미국에서 심플하고 예쁜 플래너 & 마스킹 테이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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