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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note/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관광! 교토역에서 청수사까지 버스타고 가기 / 청수사 입장료

jisophyji 2024. 6. 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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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교토역 도착!

 

 

교토는 많이많이 아주 많이 걸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이 필수이다.

특히나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꼭 편한 신발을 신고 가길!

 

 

교토역 근처에 숙소를 예약해두었다.

교토역에서 나오면 바로앞에 이런 큰 사거리가 있다.

예약한 숙소는 사진속 어딘가에 있다 ㅎㅎ

매우 가까움!

 

점심쯤 도착했기 때문에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돼서

호텔 프런트에 짐만 맡겨놓고 바로 청수사로 갔다.

 

청수사로 갈땐 버스를 타고 갔다.

311번, 312번 버스 중 하나를 타면 되고

나는 젤 가까운 정류장이 호텔 엘시언트 앞에 있는 정류장이었다.

 

버스정류장이 헷갈릴 수 있는데

반드시 엘시언트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길건너지 마셈..;;

심지어 그 버스정류장에 한국말로 311 아니면 312 거기서 타라고 써있다.

 

버스비성인 1명 230엔 이다.

 

 

 

 

 

저번 후쿠오카-유후인 여행때는 스이카를 애플페이로 충전해서 다녔는데

이번에는 애플페이를 못해서

지하철 역에서 ICOCA (이코카) 라는 실물 교통카드를 사서 충전해서 다녔다.

 

 

 

 

 

 

 

 

 

 

버스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다보면 이런 길이 보인다.

하지만 이곳은 청수사로 가는 길이 아님

 

 

눈으로 구경하며

지나쳐 가본다~~

 

 

 

 

 

 

청수사는 워낙 유명한 일본인들도 가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이 견학도 많이 오고 

세계각국의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연중 항상 사람이 많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내려오고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면된다.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은 언덕인데

경사가 엄청 가파른건 아니지만

끝까지 올라갈땐 숨이 좀 찬다.

 

나는 6월 초에 갔는데 다닐만 했다.

손선풍기는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다닐만 하다.

 

 

올라가는 길가에 기념품샵과 기모노 렌탈샵이 많이 있다.

 

기모노 렌탈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나도 할껄 껄무새였으나...

청수사는 언덕이라 불편한 기모노와 나막신?을 신고 다닐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내려올 땐 다른길로 내려와야 해서 렌탈샵으로 돌아오는 것이 무리였다.

무리데쓰

 

 

 

 

 

 

 

계속 오르막길~~

청수사 들어가면 또 오르막길 ^^

 

 

 

 

오르막길에 보이는 꼬치구이 가게

교토 오사카는 꼬치구이 가게가 정말 많다.

 

 

 

 

드디어 뭔가 절스러운 건물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청수사 입구에 다다른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 문 앞에서 사람들이 엄청 사진을 찍고 있다.

 

하지만 청수사의 진정한 포토스팟은 따로 있음.

 

 

 

 

 

 

 

문을 통과해서 계속 들어가면

청수사 입장권을 사는 매표소가 나온다.

 

청수사 입장권 가격

성인 1명 500엔

 

9년전에도 왔었는데

티켓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디자인~

어떻게 기억하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기억이 난다.

 

 

 

 

 

 

이제 오르막길은 끝났고~

쭉 길따라 들어가면 예쁜 산속 풍경들과

향피우는 사당

기도를 위한 나무팻말 들이 보인다.

 

 

 

 

 

 

 

 

 

\\\\\\

 

 

 

 

 

 

 

 

 

 

저멀리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

 

모두들 폰을 들고 뭔가를 찍고 있다.

 

바로 저곳이 청수사의 진정한 포토스팟이기 때문이다.

 

 

 

 

 

 

 

포토스팟에서 나도 찍어보았다~

 

아하 내가있던 곳이 저기였구나~

모두가 하는 생각 ^^

 

 

 

 

 

사진을 찍을만큼 찍고

내려오면 약수터같은 곳이 나온다.

 

여기서 물을 마시면 미신같이 뭐가 좋다고 했는데

컵 소독기가 있긴 하지만 나는 위생상 절대 물을 마시지 않는다

 

손만 씻고왔다

 

 

 

 

 

 

 

 

 

약수터까지 봤으면 청수사 관람은 끝이다~

내려온김에 아름다운 청수사의 목조 구조물을 눈에 담아보자

 

 

 

이제 산넨자카와 닌넨자카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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