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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note/일본 15

[후쿠오카~유후인 Day4 후쿠오카] 하카타역 코인락커 위치 & 텐진 쇼핑 🛍️ 종이(문구) 덕후를 위한 상점 & 돈키호테

아쉬운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유후인역 안녕~ 다음에 또 올 수 있으면 좋겠다. 유후인역을 떠나 다시 후쿠오카의 도심지인 하카타역으로 간다. 하카타역 어딘가의 코인락커에 짐을 맡겨두고 공항에 가기 전 잠시라도 후쿠오카에서 쇼핑을 할 계획. 하카타역에서 캐리어를 끌고 코인락커를 찾아 헤메느라 사진이 없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 봤지만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의 코인락커는 이미 자리가 없었다. 하카타역의 AMU 플라자 (한큐 백화점) 도 돌아다녀봤지만 모든 코인 락커는 이미 누군가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옆에 있는 KITTE (키테? 킷테? 키티? 어떻게 읽는건지 모름) 백화점으로 갔다. 10층에 코인락커들이 있었는데 다행이도 여러 칸이 비어 있었다. 코인락커는 동전만 가능하다(당연한 말;;). 하나에 500..

[후쿠오카~유후인 Day3 벳푸] 가마도 지오쿠 👹 온천 보러 근현대 갬성 유후인노모리 기차타고 🚞 벳푸 가기!

여행의 셋째 날 아침, 전날 다 못 본 유후인을 구경하러 일찍부터 나왔다. 무려 온천까지 즐기고 나왔다. 눈이 그치고 맑은 하늘이 보였고 공기도 좋았다. 상쾌한 아침! 유후인 메이드 기념품을 샀다. 간장 종지 같은 작은 그릇을 구매했다. 우리 엄마 선물로 그릇은 내가 고르고 남자친구가 사줬다. 유후인에서 이것 말고도 기념품을 많이 샀는데 사진에는 별로 없다. 유후인에 유명한 금상고로케를 먹었다. 금상 고로케는 여기저기서 파는데 원조인 집이 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줄이 없었다. 원래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유후인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진짜 꼭 드세요. 카레가 들어있다. 카레 싫어하면 먹지 마세요. 금상 고로케 파는 곳 맞은편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귀여운 수저받침을 구매했..

[후쿠오카~유후인 Day2] 하카타에서 유후인으로 출~발 🚞🚉 JR패스로 유후 빨강기차 타고

둘째 날은 아침부터 유후인으로 출발했다. 빨간색 기차 (유후 기차)를 타고 가는데 배고플 것 같아서 기차 안에서 먹으려고 도시락을 샀다. 명란구이랑 치킨마요가 같이 들어있는 도시락이었다. 밀크티도 사서 마셨다. 파란색 라벨에 왕관 모양 있는 밀크티인데 엄청 맛있었다. 도시락도 맛있었다. 명란은 좀 짰는데 맛은 있었다. 먹었으면 잔다. 꿀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유후인역에 도착했다. 유후인도 눈이 오다니.. 십 분 정도를 걸어서 료칸으로 갔다. 료칸 고토노카신 이라는 곳이다. 1018-7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네이버에 검색해서 아고다로 예약했다.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이다. 주인분들 매우 친절하시고 원하면 숙박을 예약하면서 식사까지 예약할 수 있는데 나..

[후쿠오카~유후인 Day 1 다자이후] 다자이후에서 눈 펑펑 맞으며 모나카 딸기모찌 먹기 🍓🌨️

하카타역에서 나나쿠마 선 지하철을 타고 두 번 갈아타면 다자이후 역으로 갈 수 있다. 정리하면, 하카타역에서 나나쿠마 선 타고 야쿠인역에서 내린다. 야쿠인역에서 니시테쓰 덴진오무타선을 타고 니시테쓰 후쓰카이치역에 내린다. 니시테쓰 후쓰카이치역에서 다자이후선을 타고 다자이후역에 내린다. 아래 사진은 어디 역인지 기억 안 나지만 아마도 야쿠인역에서 환승 기다리는 중? 다자이후역에 도착했는데, 다자이후를 가는 지하철만 저렇게 핑크 꽃무늬 색이다. 역에 눈이 펑펑 내렸는데 추웠지만 예뻤다. 역에서 아래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다른 사람들도 다 전철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다자이후 역 앞으로 나오면 작은 광장이 있고 택시들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곧바로 다자이후 신사쪽이 아닌, 내가 찾은 밥집으로 향했다. ..

[후쿠오카~유후인 Day 1 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바로가기 🚌 직행버스 애플페이로 쏘 이지

크리스마스 및 생일(24일)기념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웰컴투 후쿠오카!! 설렌다 설레!!!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타면 하카타역까지 직행으로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한 15분 걸렸나? 아래 4번에 줄서서 기다리면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하카타행 버스가 온다. 사람이 하도 많지만, 안내해 주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고 약간 한국어도 할 수 있어서 어려울 게 없다. 일본 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린다. 아이폰 애플월렛에 미리 SUICA(일본 교통카드)를 추가해서 애플페이로 찍고 다니면 편하다. 버스의 경우, 두명이서 하나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는데 뒷문으로 탈 때 한 명이 찍고 내릴 때 "후타리데스"(두명입니다) 기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된다. 우리나라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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